집에서 데스크탑용으로 쓰는 스피커가 오래되기도 했고 맛이 간 것 같아서 새로 스피커를 영입했다. 전에는 모니터 밑에 두기도 좋고 해서 사운드바형 스피커를 사용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런 저렴이 사운드바 스피커는 음질이 매우 구리다는 평이 많길래 이번에는 10만원 이하에서 가성비 좋고 그나마 음질이 괜찮은 스피커를 찾아봤다.
오래 기다렸다 MR4!
스알못으로서 인터넷에 여기저기 검색해봤을 때는 10만원 이하에서는 최선인 것 같았다. 국내에는 따로 공식 판매처가 없는지 온라인으로 주문했을 때 해외에서 오는 거라서 그런지 배송 기간이 길었다.
박스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있었고 사진에는 비닐을 제거했지만 모든 구성품이 개별로 비닐에 싸여 있었다. 돼지코 사용 국가에서 왔는지 기본 플러그는 110V 돼지코 였다. 구성품에 변환 플러그도 함께 있어서 문제는 없었다.
에디파이어 중국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메이드 인 차이나 답지 않게 외관만 보았을 때는 마감이 훌륭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크기가 클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확실히 크기가 제법 있다. 나는 책상을 크기가 큰 것을 사용해서 문제가 없었다.
에디파이어 MR4 설치!
처음에 스피커 양쪽을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당황 했는데 구성품 중 투명한 선을 서로 연결해주면 된다. 스피커에 대해 알아보면서 설치할 때 듣는 귀에 높이에 맞춰야 좋다고 하는데 쭈그리고 그렇게 들어봤는데 잘 모르겠다.. 저렴한 스피커라 그런가 싶다.
저렴이 사운드바 스피커를 바로 전에 들어서 그런지 설치 후에 "와 10만원 이하 스피커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었다. 확실히 긍정적으로 다른게 느껴졌다. 스피커 비싼 제품들은 수백만원을 호가 하는데 그런 것들은 얼마나 더 좋을지 궁금해졌다.
한 달 사용해보니 적응되서 그런지 이제 차이는 잘 모르겠고 그냥 사용한다.
<요 점>
10만원 이하 데스크탑용 가성비 스피커로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추천한다!
※주관적인 포스팅&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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