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4 <언스페셜티x파스텔커피웍스> 키앙고이 케냐 원두 후기! 평소 언스페셜티의 안스타 유튜브를 자주 보지만 굳이 언스페셜티와 콜라보 원두를 구매한 적은 없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단기간의 물량이 집중되면 로스팅 퀄리티도 떨어지기 마련이고 어찌 됐든 돈을 벌자고 하는 상업적인 측면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견해가 컸다. 집에서 내려먹을 원두 구입할 시기가 되어서 찾아보던 중 파스텔커피웍스의 키앙고이 케냐로 정했는데 마침 언스페셜티 홈페이지에서는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언스페셜티 월픽!? 언스페셜티에서는 월간으로 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와 함께 스페셜한 커피들을 소개하는 언스페셜티 월픽이 있다. 7월에는 2020 국가대표 방현영 로스터, 바리스타 소속인 파스텔커피웍스와 함께한다. 파스텔커피웍스의 커피를 접해보거나 매장을 방문해본 적은 없는데 이번 기회에 .. 2022. 7. 13. 로스터리 향초 <멕시코 COE #10 로스 시미엔토스> 스페셜 중에서도 스페셜 원두 후기! COE(Cup Of Excellenced)란 커피 산지 각국에서 해마다 열리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커피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다. 짧게 설명했지만 커피 업계에서는 의미가 많고 1999년에 브라질에서 시작해서 해마다 참가국이 늘어가고 있다. 집에서 매일 먹는 커피보다 특별한 커피를 먹어보고 싶다면 COE에서 검증된 원두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COE 입상 커피는 경매를 통해 낙찰된다!? COE에서 입상 커피들은 보통의 스페셜 티 커피보다 비싼 가격에 원두가 팔리고 있다. COE 옥션을 통해서 입찰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좋은 커피들을 사기 위해 여러 커피 업계 회사들 혹은 개인이 경쟁을 하여 비싸게 낙찰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원두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마 대한민국 사람들이 낙찰을 받았기 때문일 확률이.. 2022. 7. 3. 로우키 원두 추천! <에티오피아 알레타 윈도 워시드> 성수동에 그렇게 힙한 카페들이 많다고 하던데 주거지와 거리가 있어서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이번에 원두를 구입한 로우키는 성수동에서 나름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가 되겠다. 다음에는 로우키 매장에 가서 로우키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 로우키에게 온 편지 한 통!? 홈카페로 집에서 원두를 구매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카페를 돌아다니면서도 처음 본 독특한 로우키만의 포장이었다. 감성보다는 로우키가 전달하고 싶은 의미가 있을 것 같은 포장인데 그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개인적으로 포장에서 아쉬웠다. 원두가 담겨있는 팩이 아로마 밸브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진공으로 밀봉이 되는 팩도 아니었다. 틈 사이로 공기가 빠지고 있었다. 로우키가 의도한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 2022. 6. 27. 벙커컴퍼니 드립 커피 원두 추천! <콜롬비아 비야라조 핑크버번 허니 패션프루트> 홈카페로 집에서 핸드드립을 내려먹은지 이제 한 3달 됐으려나 싶다. 이번에 주문한 벙커컴퍼니의 콜롬비아 비야라조 핑크버번 허니 패션프루트 현재 홈카페로 주문해서 먹은 원두 중 1등이라고 감히 말한다. 노란 과육을 가진 과일 맛이 명확했는데 아주 좋았다. 패션프루트 과육과 와인 효모를 첨가한 가공방식!? 200g 구매하였고 가격은 35,000원이다. 한 잔에 약 20g 정도를 사용한다면 총 10번 정도를 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내릴 때 3,500원인 셈이다. 원두 자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퀄리티를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다. 요새는 가공방식이 허니, 무산소발효 이렇게만 나와있어도 실제 이루어지는 방식은 농장에서 공개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천차만별 다르다. 원두 카드에는 콜롬비아 비야라조 핑크버.. 2022.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