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하면 코스트코가 으뜸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도 비슷한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지만 코스트코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아무래도 미국 브랜드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제품들이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미국 제품들이 있거나 PB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제품들 혹은 코스트코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들이 있다. 이번에 구입한 델몬트 미니 오렌지주스도 한정판으로 코스트코에서만 판매를 하는 것 같다.
델몬트 미니 오렌지주스 구매제한!?
코스트코에서 간혹 인기가 많은 제품들에 한하여 구매제한이 들어가게 되는데 델몬트 미니 오렌지주스도 구매제한이 있었다. 당근마켓에서 검색해보니 리셀(되팔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회원카드당 1개 제한으로 인원수에 따른 것이 아니어서 여러명이서 방문했더라도 회원카드가 1개라면 1개만 구매가 가능하다. 쇼핑하면서 보니 카트마다 델몬트 미니가 하나씩 담겨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본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재발매한 것이다. 내가 알기로 딱 1년 전쯤에 똑같은 구성으로 판매를 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때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
센스있게 스티커가 붙어서 나오지 않고 따로 담겨있다. 미니 유리병을 재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 것 같다. 스티커는 유리병 1개당 앞, 뒤로 붙일 수 있게 총 12장이 들어있다.
80~90년대에 가정 집 냉장고에 1.5L 델몬트 유리병을 재사용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보리차가 항상 들어있었던 기억이 있다. 나도 그렇고 그때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제품이 되겠다.
스티커를 붙이고 싶지 않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한 번 붙여봤다.
예전 유리병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눈치를 챘겠지만 델몬트 유리병 특유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부분이 똑같이 재현되어 움푹 들어가 있다.
델몬트 미니 오렌지주스가 담겨있던 미니 박스이다. 유리병도 재사용 할 수 있겠지만 잘 활용한다면 요 미니 박스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유리병이 깨지지 않게 안쪽에 나눠져 있는 부분이 재사용 할 때 살짝 아쉽다.
<요 점>
델몬트 미니 대만족..!
품절 되기전에 가까운 코스트코 빨리 가자..!
※주관적 포스팅&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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